
새마을금고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직선제 방식으로 진행된 '제1회 전국새마을금고이사장동시선거' 본투표가 5일 오후 5시 마감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동시이사장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선거인 175만 2072명 중 45만 1038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 25.8%를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선거인 55만 4362명 중 8만 9989명이 투표해 투표율 16.2%를 나타냈다.
수원 지역에서는 동수원새마을금고의 경우 선거인 2만 3411명 중 2157명이 참여해 9.2%의 투표율을 보였다. 서수원새마을금고는 선거인 수 1만 9737명 중 3442명이 투표해 17.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수원새마을금고는 선거인 3만 4362명 중 4032명이 참여, 투표율 11.7%을 기록했고, 서호새마을금고는 선거인 수 1만 4235명 중 1472명이 참여해 10.3%의 투표율을 보였다.
세화새마을금고는 선거인 수 6227명 중 650명이 투표해 10.4%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제1회 전국새마을금고이사장동시선거를 마감했다.
투표 종료 후 선거관리위원회는 즉시 개표를 시작했으며, 이날 오후 9시 이전에 당선자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