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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재난구호사업비 2000만원 지원

이재민과 일시대피자,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품 제공 등
9일 기준 10세대 20명 콘도, 모텔 등 대피 중인 상황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 구호 활동을 위해 재난구호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재난구호사업비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일시대피자에게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현장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행안부는 전날 기준 오폭 사고로 피해를 본 10세대 20명이 인근 콘도, 모텔 등으로 대피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정부는 사고 피해지역 주민께서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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