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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촉구”

최근 4년간 단가↑, 학교 재정악화·교육환경 저해 초래
산자부·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체계 개선 요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101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4년간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가 크게 오르면서, 학교 재정 악화는 물론 냉난방 운영 축소로 인한 교육환경 저해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도 교육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을 농업용 수준으로 낮추는 산정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규정 개정, 미래 대학입시 개혁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천교육 현안을 적극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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