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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931년 아천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기원’ 스케치 탐방

백경현 구리시장 "천연기념물 지정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가 지난 2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 931년 은행나무(2월 25일자 보도) 앞에서 ‘천연기념물 지정 기원’ 스케치 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장 이문순 등 6명이 참가해 931년된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를 기원하며 스케치를 화폭에 담았다.

 

이문순 구리지부장은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 은행나무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아 볼 수 없었는데 오늘 스케치 탐방을 통해 은행나무와 소통한 것 같아 뜻깊었다”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일반 시민들도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은행나무 스케치 탐방은 지역사회 모두가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 더해 예술인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되었다”라며 “구리시의 위상과 구리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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