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신도시와 여의도를 잇는 광역버스노선 M6659 버스가 오는 23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서구는 지난 2023년부터 검단신도시 광역버스노선을 신설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현재 지역 내 ▲1100 ▲1101 ▲9501 ▲9802 ▲M6457 5개 광역버스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혼잡함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2024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운송 사업면허가 발급됐다.
구는 우선 4대를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오는 5월까지 3대를 추가 배치해 총 7대를 증차운행할 계획이다.
오는 6월까지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660도 개통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는 구민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검단 지역 광역교통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