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도시재단이 수원시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 자문과 사업 제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수원도시재단은 이날 더함파크 1층 더함사랑방에서 '2025년 제1차 수원시 상권활성화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5년 상권활성화센터 사업계획 보고, 위원회 운영방식 및 정기회의 일정, 시 상권활성화 컨퍼런스 추진 계획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수원도시재단은 올해 총 4차례의 위원회 운영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자문을 받고 이를 토대로 상권활성화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시 상권의 활력은 지역경제와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며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거버넌스 위원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