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TV, 책을 말하다`에 출연한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 프로그램의 MC 탁선산과의 인터뷰에서 르윈스키와의 스캔들, 북핵 문제, 성장 과정 및 대통령 재임시절의 일화, 독서 습관 등에 대해 들려준다. 이번 인터뷰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자서전 `My Life` 출판기념회를 위해 방한한 지난 2월 24일 이뤄졌다.
그는 먼저 북핵문제에 있어 "북한의 핵무기를 비롯한 다른 무기 및 미사일 개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기꺼이 북한을 방문할 의사가 있다.
그 대가로 미국은 한국의 대북 개방 정책과 대북 경제 원조 정책 및 지속적인 남북 대화를 적극 지원할 용의가 있었다"면서 "중동 평화 문제를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이를 위해 방북을 포기했어야 하는데 나중에 후회를 했다"고 말했다.
르윈스키와의 스캔들에 대해서는 "저를 반대하던 사람들도 르윈스키와의 스캔들 문제가 단지 정치적 문제였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음날 백악관에 나타나 저와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 아주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특히 "어머니께서 제게 인생에서 좋은 점을 찾아 그것을 최대화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쁜 일들이 나를 굴복시킬 것이라고 가르쳤다. 나쁜 일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면 그 일에 사로잡혀 작고 증오로 가득하고 겁에 질린 사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는 내가 평생 동안 따르려고 힘써온 가르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