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는 국책과제 수주 등을 전담할 ‘산학협력위원회’를 발대했다.
단과대 소속 교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유망 과제 기획·선정’, ‘대학원·연구소 협력’, ‘과제 매칭·컨설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지자체와 산업체, 연구기관 등 외부 협력 주체를 순차적으로 초빙해 지·산·학·연 융합거점으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안양대의 두 축은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이라며 “앞으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구현’, ‘인공지능 선도대학 육성’, ‘ESG 탄소중립대학 실현’, ‘인문사회·문화예술 연구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