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날 7일부터 11일까지 야간 생태탐험 프로그램인 ‘달빛 생태탐험대’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과 보호자 등 총 42팀이 참가해 안양예술공원에서 다양한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는 생태탐험 활동을 했다.
한 참가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숲과 곤충을 소중히 대해야 하는 것을 배웠고, 특히 아빠와 함께 참여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복용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