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과 협업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종이 인형 체험존을 서울 강남으로 옮겨 운영한다. 지난 코엑스 전시에서 17만 명이 찾으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강남역 인근에서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1일 삼성전자는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7~8월 코엑스에서 진행된 ‘The Galaxy UNFOLDERS’ 전시는 누적 방문객 17만 6천여 명, 1030세대 비중 80%를 기록하며 젊은 층의 큰 관심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이를 반영해 이번에는 ‘INTO the Galaxy UNFOLDERS’라는 주제로 체험존을 확장해 운영한다.
강남 전시에서는 13종의 종이 인형 캐릭터와 갤럭시 폴더블폰 세계관을 결합해 캐릭터 성격, 관계 설정, 신제품과의 연결 스토리 등을 소개한다. 외부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랩핑 캐릭터가 설치되고, 내부는 1~3층에 걸쳐 포토존, 전시 공간, 체험 프로그램 등이 배치된다.
3층 메인 공간에서는 갤럭시 폴더블폰과 연계된 캐릭터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방문객이 직접 만든 캐릭터를 미디어 월에 띄우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인기투표 프로그램을 통해 13개 캐릭터 중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SNS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뉴페이스 셀피’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7 커버 디스플레이에 캐릭터 이미지를 입혀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7,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0월 초 발표된다.
체험존 방문객에게는 종이 인형 캐릭터 디자인이 담긴 파우치와 에코백도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코엑스 전시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접근성을 높인 강남에서 고객과 만난다”며 “폴더블폰 신제품과 캐릭터의 배경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