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대표 셰프들의 간편식을 한자리에 모은 ‘미식관’을 열었다.
3일 컬리는 자사 플랫폼에 ‘미식관’을 오픈하고 오는 8일까지 ‘명예의 전당’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란’ 이연복 셰프, ‘우동카덴’ 정호영 셰프, ‘포노 부오노’ 김태성 셰프, ‘마마리’ 송하슬람 셰프, ‘티엔미미’ 정지선 셰프, ‘윤서울’ 김도윤 셰프 등 한식·중식·양식 셰프들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특히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기록한 ‘목란’은 컬리에서 가장 성공적인 RMR로 꼽히며, ‘우동카덴’은 지난해 3만 개 판매와 1만 7000여 건의 후기수를 기록해 인기를 입증했다. 김도윤 셰프의 ‘윤서울’과 김태성 셰프의 ‘포노 부오노’ 등 새롭게 합류한 브랜드들도 상품군을 넓히며 빠르게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미식관’에서는 컬리 인기 RMR 중 165개 상품이 엄선돼 ‘전국 맛집 라인업’으로 소개되며, 애플하우스·툭툭누들타이·전주 베테랑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