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가 하루 한 팩으로 즐기는 건강한 과채주스를 선보인다.
빙그레가 과채주스 브랜드 ‘캐옴’의 신제품 ‘캐옴 당근’과 ‘캐옴 ABC’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과일과 야채의 진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두 제품 모두 식이섬유 4.4g을 함유하고 상온 보관이 가능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캐옴 당근’은 당근을 포함한 과일 2종, 야채 12종으로 만들어 베타카로틴 3,000㎍을 담았으며, ‘캐옴 ABC’는 ‘따옴’의 ABC(사과, 비트, 당근) 주스 레시피를 활용해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캐옴’은 과일주스 브랜드 ‘따옴’의 패밀리 브랜드로, 지난 8월 첫 제품 ‘고농축 토마토’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신제품을 통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대형 슈퍼마켓 등 전국 유통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과채주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향료를 개발해 ‘캐옴’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