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가맹단체 운영 역량 강화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라고 29일 밝혔다.
도내 장애인 가맹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맹단체의 조직력과 운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워크숍 기간 동안에는 가맹단체 운영 관련 안내, 스포츠 성폭력 예방 교육,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필승 다짐대회, 2026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실사 등이 진행된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맹단체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가맹단체가 경기도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5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