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최종현(수원7)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백현종(구리1)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의회 청사를 살펴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최 대표와 백 대표는 도의회 내 미화담당, 청원경찰, 방호, 운전, 사진·영상 등 현업 부서 직원들을 찾아 추석 격려품을 전달했다.
도의회 교섭단체 대표들의 방문에 직원들은 “대표들이 함께 직원들에게 관심과 격려를 보내 힘이 난다”며 “도민에게 사랑받는 도의회가 될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다”며 “민족의 대명절 추석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자”고 격려했다.
이어 “대표의원실의 문은 언제라도 열려 있으니 개의치 말고 방문하면 귀를 열고 여러분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