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가뭄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1천 600곳을 '가뭄 대책 집중 관리 지구'로 지정한다.
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수혜 면적이 5ha이상인 우량농지를 대상으로 수리 시설을 갖추지 않아 작은 가뭄에도 영농에 지장이 있는 상습지역과 벼 재배 면적이 크고 용수 확보 효과가 높은 지역 1천 600곳을 '가뭄 대책 집중 관리 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도는 이미 지난해 150억원을 투입해 집중 관리지구 내 관정을 개발하고 양수장 설치하는 등 용수를 대폭 확보했다.
도는 올해도 117억 원을 지원해 속적으로 가뭄 대책 집중 관리가 필요한 지구를 대상으로 용수개발을 포함한 가뭄 대책추진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저수율이 30%미만이거나 못자리 및 모내기 용수 수량인 단위 저수량 200mm에 미치지 못하는 저수지, 그리고 준설과 수리시설 개보수로 저수율이 50%이하로 낮아진 지역은 양수기와 송수호스를 설치키로 했다.
한편 도는 올해 사상 최악의 무더위가 올 것을 보고 가뭄에 대비해 지난 4월1일까지 수리시설 관리 및 관정·양수장비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또 대형 관정 1천710공·양수기 6천753대·송수호스 782km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가뭄 시에도 이 지역에 즉시 투입·가동이 가능토록 했고, 저수지 389·양수장 486 ·배수장 43·방조제 49개소의 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도내 저수지 389개소의 평균 저수율이 99%에 육박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비해 올핸 강수량도 높고 용수 관련 시설 정비로 인해 금년에는 도내 영농 급수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