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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고객과 함께 만든 ‘희망ON’ 기금 2천만 원 서대문구청에 전달

결식아동 지원 위해 9개 자치구에 기부 이어가
서대문구 4개 아동센터 환경 개선 추진


롯데리아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ON’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 2천만원을 서대문구청에 전달하며 지역 아동 복지 향상에 나섰다.


7일 롯데GRS(대표 차우철)는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희망ON’ 기금 전달식을 열고, 고객 주문 매칭으로 조성된 2천만원을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ON’ 캠페인은 롯데잇츠 앱을 통한 주문 1건당 50원을 자동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는 고객 참여형 나눔 활동이다. 조성된 기금은 각 지역 자치구를 통해 결식아동과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서대문구 지역아동센터 8곳 중 상대적으로 시설이 열악한 4개소의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노후 벽지와 장판, 조명, 사물함 등을 교체해 약 100명의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과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이 함께 참여한 희망ON 기금은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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