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아 PV5가 상용차 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 ‘솔루트랜스(Solutrans)’에서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올해의 밴은 유럽 각국의 글로벌 경상용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비영리 기관 IVOTY(International Van of the Year)가 주관해 선정하는 상이다. 경상용차 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1992년부터 3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2026 세계 올해의 밴은 올해 12개국 이상에서 판매를 개시한 경상용 차량 중 최종 후보에 오른 7개 차량을 평가단이 직접 시승해 평가했다. ▲기술 혁신성 ▲효율성 ▲안전성 ▲환경성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잘라스 스위니(Jarlath Sweeney) IVOTY 위원장은 “26명의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선정된 것은 PV5가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실용적인 혁신을 구현하는 새로운 기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기아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2026 세계 올해의 밴 수상 기념 PV5 구매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 달 19일까지 PV5를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기아 샵의 PV5 전용 액세서리를 비롯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기아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다음 달 24일 발표된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