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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년도 본예산 7044억 원 편성… 국·시비 역대 최대 규모 확보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정 효율성 높이기 주력

강화군은 2026년도 본예산으로 7044억 원을 편성해 강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5.17%(34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예산이다.

 

내년도 예산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에 중점적으로 투입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먼저 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등 노인생활안정 지원 736억 원, 장애인연금 등 장애인복지 증진 284억 원, 보육 및 저출산 대책 172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50억 원, 경로당 지원 47억 원,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생활 인프라 및 기반시설 분야에서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245억 원, 청소년수련관 신축 46억 원, 축구장 인조잔디 개선 등 체육시설 정비 44억 원,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조성 43억 원,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34억 원,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37억 원, 해양관광공간 조성 22억 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건설 88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군의 핵심 산업인 농·축·어업 분야는 미래 성장 기반 조성과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농어업인 수당 지원 57억 원, 우수·친환경 농산물 생산 지원 110억 원, 과학영농기술 보급 92억 원, 어촌 기반시설 구축 및 개선 49억 원, 축산관리 및 생산 지원 53억 원 등이다.

 

군은 지역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증대와 정주여건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했다.

 

주요 사업은 교육경비 및 농어촌유학 활성화 33억 원,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광자원화 30억 원, 지역문화 행사 및 관광상품 개발 24억 원, 공공·청년일자리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29억 원, 장곳항·주문도·선두항 어촌신활력 사업 65억 원, 우리동네살리기 15억 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13억 원 등이다.

 

박용철 군수는 “지방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강화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주민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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