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만능 멀티 플레이어' 수비수 토마스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네덜란드의 SBV 피테서에서 데뷔한 토마스는 엑셀시오르, SC텔스타, 로다 JC 등에서 활약한 뒤 2025년 안양의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입성했다.
토마스는 중앙 수비수지만 측면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안양의 K리그1 잔류에 압장섰다.
그는 올 시즌 37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올렸다.
토마스는 "안양과 계약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2025시즌에는 우리가 정말 좋은 팀이라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내년에 더 좋은 시즌을 보내기 위해 안양과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갈 1월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