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프라이빗하게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시그니엘 서울은 ‘페스티브 치어(Festive Cheer)’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객실 1박과 더불어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 조성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패스 티켓, 프라이빗 라운지 이용권, 캔디케인(지팡이 모양의 사탕)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마켓 2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라운지에서는 모엣 샹동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 샴페인 1병과 하이엔드 디저트 브랜드 ‘애니브’의 시그니처 생크림 홀케이크가 1개가 제공된다. 프라이빗 라운지는 최대 4인까지 70분간 이용 가능해 연인 또는 가족과 마켓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페스티브 치어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31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다.

시그니엘 서울은 연말을 맞이해 화려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도 마련했다. 79층부터 81층까지 이어지는 웅장한 나선형 계단 입구에는 레드·골드·실버 컬러의 오너먼트와 크리스탈, 금빛 장식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만나볼 수 있다. 

낮에는 통유리창 너머 환상적인 스카이라인이, 일몰 후에는 나선형 계단을 따라 비치된 랜턴 조명과 우아한 꽃 장식이 시시각각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더한다.

시그니엘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프라이빗하게 크리스마스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패키지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하신다면 서둘러 예약하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