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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전기사용의 실천

한국전력 화성지점 고객지원과장 천효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개개인의 에너지 소비형태를 보면 에너지자원이 풍부한 나라보다도 더 낭비가 심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물론 최근에 동해안에서 가스층을 발견해 상업화에 성공한 사례도 있으나 우리나라 에너지 사용량에 비하면 아주 미미하다. 지금 국제유가도 50달러이상으로 치솟고 있다. 다른 대체에너지가 개발되지 않으면 앞으로 50년 이내에 석유는 고갈된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전기 또한 주로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와 원자력을 이용하여 생산되고 있다. 대체에너지가 나올 때까지 전기사용이라도 아껴 지구상에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를 후대와 같이 사용하는 정신을 갖추어야 함은 당연하지 않을까? 물론 후손과 같이 사용해야 하는 것은 에너지 뿐 아니다. 나무, 공기, 환경 등 수 없이 많다. 지구상의 모든 것은 현재의 인류만 독점해서는 안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당연성을 자녀에게 수도없이 교육시키고 있으나 성인이 되면 언제 그랬냐 듯이 잊어버리고 만다.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지혜가 필요한 때인 것 같다. 올 여름은 100년만의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한다. 여름철 냉방을 심야전력을 이용해 보면 어떨까? 지금은 심야전력용 기기도 높은 효율과 다양한 종류가 개발 보급돼 냉.난방을 같이하는 설비도 많이 있다. 전기는 생산 특성상 저장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생산된 여유전력을 이용,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하여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이 심야전력용 냉.난방설비이다.
우리는 자원빈국의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해야 한다. 따라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야 말로 최선의 절약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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