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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입교식 개최…상생 노사문화 확산 나서

노동단체·공공기관·기업 관계자 20여 명 참여
갈등관리·리더십·노동시장 전망 등 실무 중심 교육
수료 시 ‘노사문화 컨설턴트’ 자격 부여

 

한경국립대학교가 노사 간 상생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한경국립대는 지난 9일 수원캠퍼스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2026년 노사관계전문가과정’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업과 근로자 간 관계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단체 임원과 공공기관 노동이사, 사업체 대표 및 임직원, 노동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입교해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노사관계 기본 법령과 제도 이해를 비롯해 상생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갈등관리 및 협력 방안, 조직관리와 리더십, 미래 노동시장 변화 전망 등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사 문제를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해외 노동 산업 현장시찰이 포함돼 있어 글로벌 노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민간 전문자격인 ‘노사문화 컨설턴트’ 자격증이 부여되며, 산업 현장에서 노사관계 및 조직문화 개선을 이끄는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김찬기 총장은 “노사관계는 더 이상 갈등의 대상이 아니라 상생의 협력 파트너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상호 발전적인 노사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노사관계전문가과정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지역 내 노사문화 개선과 산업 현장의 갈등 완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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