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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기업, 도내 입주 잇따라

26일 한국3M의 프리즘시트 생산공장 기공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외국인투자기업의 도내 공장 또는 연구소 착공과 준공이 이어진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날 휴대폰 FPC(연성회로기판)모듈을 생산하는 일본 씨유테크사 공장 준공식이 평택시 현곡 외투기업 전용단지에서 열렸고 27일에는 용인에서 삼성탈레스의 레이더 연구소 준공식이 있을 예정이다.
6월에는 일본의 NEG와 프랑스의 아토텍 등 2개 외투기업 공장이 착공되며, PS테크놀리지, 한국알박 등 일본기업 4개와 LG필립스 및 미국 샘플러스의 공장 준공식도 예정돼있다.
또한 7월에는 일본의 호야가 현곡외투기업 전용단지에서 LCD부품 공장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고, 인텔과 내셔널세미컨덕트 등 미국의 의료 및 반도체 업체 4개가 분당벤처단지에 입주한다.
도에 따르면 5월부터 7월까지 이처럼 도내에서 준공되거나 착공식을 갖는 외투기업은 모두 18개이고 이들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50억6천400만달러, 고용규모는 6천617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2002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일본.미국.유럽 등지의 LCD, 자동차 부품회사와 연구단지(R&D) 등 68개를 유치, 125억9천620만달러 상당의 해외자본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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