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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장애인 고용 149명… 장애인의 날 맞아 장기근속자 포상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기근속 지원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애슐리퀸즈는 법인 차원에서 매장 내 30인 이상 재직 시 1명 이상 장애인을 채용하는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4월 기준 장애인 고용 인원은 149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111명 대비 38명 증가한 수치다. 전체 장애인 근로자 가운데 약 75%는 중증 장애인으로 구성됐다.

 

단순 고용 규모 확대를 넘어 실제 일자리 기회가 더 필요한 대상에 대한 채용을 확대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애슐리퀸즈는 장애인 고용이 채용 단계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장기근속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파트타임 정규직 장애인 특별 전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35명이 2년 이상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외식업 현장 특성을 반영해 설계됐다. 외식업은 매장 단위의 협업과 반복 숙련도가 중요한 산업인 만큼, 장애인 직원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와 운영 환경을 함께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애슐리퀸즈는 전국 118개 매장에서 장애인 근로자가 홀과 주방 전반의 보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매장 운영 과정에서 업무 적합성과 근속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고용 운영 체계를 확대해가고 있다. 

 

또 해마다 장애인 우수 고용매장을 선정해 포상을 진행하며, 매장 차원에서 장애인 고용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장애인 직원 64명을 대상으로 장기근속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상 대상 64명은 근속 기간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뉜다. 5년 이상 장기근속한 장애인 직원 10명에게는 우수사원 상장과 애슐리캐시 5만 원권, 킴스클럽 특등급 쌀을 함께 포상하고, 1년 이상 근속한 장애인 직원 54명에게는 킴스클럽 특등급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랜드이츠 측은 일회성 행사보다 현장에서 꾸준히 근무해온 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애슐리퀸즈는 장애인 고용이 단순한 의무 이행에 그치지 않고 실제 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운영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채용 이후 매장 적응, 근무 지속, 직무 안착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애슐리퀸즈는 장애인 고용을 숫자로만 접근하지 않고, 현장에서 오래 함께 일할 수 있는 고용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와 현장 운영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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