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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송우2지구 상반기 착공...소흘권 주거거점 조성

 


포천시 소흘권역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기능 재편을 위한 송우2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송우2지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포천시는 시공사 진흥기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착공계를 제출함에 따라 관련 행정 절차를 지원해 올 상반기 내 공사에 곧 착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송우2지구는 약 38만㎡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추진되며, 해당 사업은 지난 2018년 당시 지구 지정 이후 보상 협의 등 절차를 진행해왔으나 일부 지연을 겪었다.

 

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LH와 협력을 강화해 행정 지원을 집중해왔다. 토지 보상협의회 운영을 통해 소유자들과 갈등 조정에 나서는 등 실무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를 이끌내기도 했다.

 

송우사거리 도로 확장과 전철역 연계 등 핵심 기반시설 계획이 지구단위계획에 반영됐고, 지난해 7월 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시공사 선정과 착공계 제출로 이어졌다.

 

당초 계획보다 공급 물량을 늘리기 위해 시와 LH는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약 20% 늘리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 증가하는 주거 수요에 대응과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다양한 계층의 입주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교통 인프라와의 연계도 핵심이다. 시 관계자는 "2030년 개통이 예정된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맞춰 지구 조성을 완료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소흘역을 중심으로 역세권이 체계적으로 개발되면 송우2지구는 주거와 교통을 동시에 갖춘 복합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우2지구는 총 3722세대, 약 8798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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