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의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가 지난 20일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코웨이 블루휠스를 포함한 국내 1부 리그의 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예선을 안정적으로 통과하고, 준결승에서 84대59로 고양홀트를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춘천 타이거즈와 다시 맞붙어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65대51로 승리,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은 주장 양동길을 비롯한 오동석, 김상열, 곽준성 등 베테랑 선수들을 중심으로 다져온 조직력과 탄탄한 경기 운영이 빛을 발한 결과로, 코웨이 블루휠스는 다시 한번 국내 최정상 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지난해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비롯해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KWBL 등 주요 대회를 잇따라 석권하며 2년 연속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은 “이번 우승은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 올해도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