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 및 하배부통(low back pain)은 척추추간판의 팽륜이나 탈출, 골증식체와 같은 퇴행성변화, 척추 후방관절 및 천장골의 손상 등 기계적 자극이나 염증성 또는 순환 장애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현재 다양한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방법 등이 치료를 위해 시도되고 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통증 치료실에서는 국소마취제나 스테로이드를 경막외강에 주입해 통증치료에 자주 이용한다.
스테로이드 사용의 이론적 근거는 요통이나 하배부통증의 원인이 신경근의 염증이나 부종에 의한 경우 스테로이드가 이를 감소시켜 증상이 감소한다는 것.
신경근의 자극에 의한 경우 즉, 척추 추간판 탈출증이나 급성 척수신경근염 등에는 비교적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들도 질환의 이환 기간이나 치료병원 등에 따라 치료효과에 많은 차이를 나타내기 있어 여전히 사용하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 외 퇴행성 변화, 척추골전 전위, 척추분리증, 척수공 협착증 등에도 사용되고 있으나 효과가 적으며 특히 추궁절제술 후에 발생한 통증에는 결과가 아주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methylprednisolone 80mg 또는 triamcinolone 50∼75mg을 ∼8ml 의 생리식염수나 국소마취제에 혼합하여 주사하는데 환자반응에 따라서1∼2주 간격으로 3회까지 주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1회 주사로 통증이 완전히 없어지면 더 이상의 주사는 필요치 않다.
스테로이드 경막외 주입은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지만 일시적인 통증악화, 경막외 농양이 발생할 수 있고 지주막하 스테로이드 주입에 따른 유착성 지주 막염, 무균성 뇌막염, 배뇨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