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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극 `슬픔이여 안녕` 11일 첫 방송

KBS가 `부모님전상서` 후속으로 11일부터 새 주말드라마 `슬픔이여 안녕`(극본 최현경, 연출 문보현·김형석)을 방송한다.
`슬픔이여 안녕`은 불화로 인해 서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형제들이 아버지가 남긴 가업을 일으키기 위해 다시 모여 일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그린 가족드라마다.
선량하고 무능한 50대 장남 한성재 역은 강남길이 맡고 이기적인 40대 차남 성규역은 김일우가 연기한다. 이종원은 구조조정으로 밀려난 30대 성민 역을, 김동완은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실업자 정우 역으로 출연한다.
정우와 사랑에 빠지는 맹랑공주 장서영 역은 박선영이, 성민만을 바라보는 올드 미스 박여진 역은 오연수가 열연한다. 이밖에 최란, 안정훈, 양정아, 윤여정, 견미리 등 탄탄한 조역들이 포진돼 있다.
연출을 맡은 문보현 PD와 최현경 작가는 일일연속극 `백만송이 장미`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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