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양주시 덕계동 하나뷔페에서 창립 23주년기념식과 함께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최관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주라이온스 클럽은 23년의 전통 있는 단체로 전임회장님들의 봉사적 철학과 전통을 계승해 미래 라이온스클럽의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강대원 회원이 국제본부 회장상을 수상했고 남태중 전임회장이 지구총재 무궁화사자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안형석(덕정고 3년), 강태광(남문고 3년), 조현우(덕정고 1년), 장지영(덕계고 1년)군 등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82년 1월 29일 창립한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양주라이온스클럽은 현재 40명의 회원들이 아름다운 봉사,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라이온스 정신을 지키면서 정치와 종교적 이념을 배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