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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꿈은★이루어진다' 공식 폐지

MBC의 간판 오락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일요일 오후 6시 10분)의 `박수홍의 꿈은★이루어진다' 코너가 방영 7회만에 공식 폐지됐다.
저녁 9시 아파트 단지의 모든 가구가 동시에 불을 껐다 켜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젝트인 `꿈은★이루어진다'는 이웃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동시에 주민 공동으로 선행을 한다는 취지와 달리 방영 초기부터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여 왔다.
아파트 주민이 신청한 소원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아파트 한 동의 모든 조명을 정해진 시각에 껐다 켜야 하기 때문에 그 아파트에 입주한 모든 가구들의 집단적인 참여가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녀회장 등이 주민들에게 `시간 맞춰 귀가하라'는 전화를 돌리고 미처 귀가 하지 못한 주민을 찾아다니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최영근 담당 책임프로듀서는 "삭막한 아파트에서 이웃 간의 벽을 허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좋은 취지로 출발했으나 사생활 침해 논란, `좋은 일이면 그냥 들어주지 억지로 불을 꺼야 하나'하는 참여 주민들의 불만도 있어 좋은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폐지 이유를 밝혔다.
「일요일…」은 29일부터 `꿈은★…' 후속으로 새코너 `온리 유'를 신설한다. MC 박수홍이 계속 진행을 맡은 `온리 유'는 내로라 하는 스타가 출연해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가장 고맙게 생각하는 한 사람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는 코너다.  
초대 손님은 미리 설치한 카메라를 못본 채 출연자가 불러내는 장소로 나오면 그 자리에서 즉석 깜짝 파티가 펼쳐진다.
첫회 출연자는 정상의 트로트 가수 태진아로 그는 히트곡 `옥경이'로 함께 유명해진 아내 이옥경씨를 위해 한사람을 위한 감동적인 콘서트를 마련한다.
또한 내년 1월 5일로 700회를 맞는「일요일…」은 특집으로 인기리에 방영됐던 `게릴라 콘서트'를 700회와 701회 2주에 걸쳐 한시적으로 부활시킨다.
진행은 개그맨 윤정수가 맡아 700회에서는 올 한해 두드러진 활약을 한 신인가수 비가 6천명의 관객 동원에 도전한다. 701회는 발라드 가수 성시경이 관객 몰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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