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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천국제영화제 개막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한 제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FiFan) 개막식이 14일 오후 7시 부천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KBS 이재후·신윤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정창섭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홍건표 부천시장, 열린우리당 원혜영·김기석 국회의원을 비롯 개막작 '나이트워치'의 러시아 감독 티무어 베크맘베르토브, 한국계 헐리우드 배우 칼 윤, 국내영화계 인사, 시민, 영화팬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빛과 어둠의 세력을 대표하는 나이트 워치와 데이 워치 간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영화 개막작 나이트 워치와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천국의 전쟁'이 시민회관 대강당과 시청대강당에서 각각 상영됐다.
폐막작으로는 한국영화 '종려나무 숲'과 미국의 '오픈 워터'가 21일 오후 5시와 8시 시민회관에서 상영된다.
경쟁 부문인 부천초이스엔 장편과 단편이 각각 9편씩 18편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장편 6개부문 단편 3개 부분을 시상하게 된다.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32개국 172편의 영화는 부천시민회관 대강당, 잔디광장,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imc11 5개상영관 등에서 상영된다.
일반관람은 5천원, 심야상영과 개·폐막식 관람료는 1만원으로 영화제 인터넷 홈페이지(www.pifan.com)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회원 가입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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