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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씨`딸 권예영, 장래 희망은 `외교관`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씨`딸로 출연한 권예영이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권예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TV KMTV `생방송 스타 연예뉴스`에 출연해 "장래에 5개 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권예영은 이날 즉석에서 영어와 중국어 회화 솜씨를 선보여 주위의 감탄을 일끌어냈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호주로 입양된 금자의 딸로 출연해 전 대사를 영어로 소화해낸 권예영은 이 프로그램에서 유창한 한국 말로 영화의 촬영 에피소드와 자신의 진면목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권예영은 이날 방송에서 "우연히 남동생의 CF촬영 현장에 갔다 `친절한 금자씨`에 캐스팅됐다"며 "며칠 전 사우나에서 사람들이 저를 알아봤을때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또 영화에 함께 출연한 이영애와 최민식을 `친절한 영애씨`와 `재미있는 민식씨`라고 표현해 스튜디오에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다.
`생방송 스타 연예뉴스`의 홍수현PD는 "과연 `금자`의 딸이다. 권예영은 첫 생방송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진행자 송민지와 대등한 말솜씨를 선보였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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