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가 헐리우드에 데뷔하기 전에 노마 진 베이커(먼로의 전 이름)와 결혼했던 첫 남편 제임스 도허티가 사망했다. 향년 84세.
도허티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산 라파엘에서 백혈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그의 양녀 애니 우즈가 밝혔다.
먼로는 1942년 16살의 나이에 도허티와 결혼, 4년간의 결혼 생활 후 이혼했었다.
도허티는 로스앤젤레스에서 25년간 형사로 일하다 1974년 은퇴했다.
그는 먼로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극히 꺼렸으나 두번째 이혼 이후에는 심경에 변화가 생겼는지 먼로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비교적 편한 기분으로 얘기하기 시작했으며 1997년에는 '노마 진에게 사랑을 보내며, 지미로부터'라눈 제목으로 책을 펴내기도 했다.
그는 먼로와의 이혼 후에도 1962년 먼로가 사망할 때까지 먼로의 배우 활동을 쭉 지켜봤다고 말했지만 자신이 결혼한 여성은 영화배우 먼로가 아니라 16살의 시골 소녀였을 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허티에 대한 다큐멘타리 영화를 감독한 샤니 크러그는 "도허티의 삶에서 먼로와의 결혼 생활은 아주 짧은 일부분일 뿐"이라면서 "도허티는 먼로가 갖지 못했던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