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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하얼빈시 대표단 부천 방문

부천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석충신(石忠信) 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민방문단 115명이 18일 오후 6시 부천시를 방문했다.
홍건표 부천시장은 석충신 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일행을 맞아 시 관내 고려호텔에서 접견 후 양 도시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환영만찬을 가졌다.
석 시장 등 대표단 6명과 공무원, 기업인, 교육자, 공공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시민방문단 109명은 소각장, 활 박물관 견학 및 국궁체험(테크노파크)등 시설들을 둘러보게 된다.
이들 방문단은 내일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하얼빈동산 기념비 제막 및 기념식수에 참석하고 오후 6시엔 메가플러스에서 홍건표 부천시장 등 부천시민 40여명과 합동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부천시와 하얼빈시는 지난 1995년 11월 28일 자매도시 체결 후 부천 복사골예술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하얼빈시의 빙설제등을 상호 참관하며 매년 2,3차례 상호 교류를 해왔다.
특히 하얼빈시는 안중근 의사가 일본 히토오히로부미를 저격한 도시 로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올해는 양 도시간 우호 교류를 시작한 지 1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지난 7월 우리 방문단 36명이 '2005 한국주간'을 맞아 중국 하얼빈을 방문, 하얼빈동산에 기념식수와 공연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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