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금)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6.5℃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4℃
  • 구름많음대구 0.7℃
  • 구름많음울산 3.3℃
  • 맑음광주 0.9℃
  • 흐림부산 6.4℃
  • 맑음고창 -3.6℃
  • 흐림제주 8.1℃
  • 구름많음강화 0.5℃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3.9℃
  • 구름많음강진군 0.0℃
  • 구름많음경주시 -2.5℃
  • 구름많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사랑해, 말순씨' 10월말 개봉

'인어공주' 박흥식 감독, '박하사탕' 문소리, '올드보이' 윤진서, '효자동 이발사' 이재응.
이름꽤나 유명한 이들이 지난 겨울 전주에서 특별한 작품을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그리고 8월, '엄마얼굴 예쁘네요'(가제)로 알려졌던 이 영화는 '사랑해, 말순씨'로 제목을 확정하고 10월 말 개봉을 선언했다.
영화 촬영 기간동안 가제를 달고 '진짜' 이름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감독은 영화속 14살 소년이 미워하고 사랑한 엄마의 이름 '말순씨'로 확정된 것.
이 영화는 옆방 간호사 누나의 봉곳한 가슴에 마음이 쏠리던 시절, 지글지글 볶은 파마머리에 '후룩후룩' 커피를 마시는 엄마가 '너무 싫은 그녀'일 수 밖에 없던 소년, 광호가 주인공이다.
관객은 그의 손을 붙잡고 함께 떠나는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이 영화는 1980년, 그 시절을 배경으로 '행운의 편지' 때문에 엄마와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다고 믿는 14살 소년 광호(이재응)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긋지긋하게 미운 엄마 김말순(문소리)과 옆방 사랑하는 은숙누나(윤진서), 자신을 엄청나게 쫓아다니는 다운증후군 동네형 재명 사이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사건들을 통해 잃어버린 소중한 가치를 마음으로 깨닫게 한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