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3번째 밀리언셀러 나왔다
홈쇼핑업체에서 100만개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가 또 다시 나왔다.
30일 GS홈쇼핑에 따르면, 이 회사 대표 상품인 '김영애의 황토솔림욕'은 지난 8월 27일 방송 기준 판매수량 100만 세트, 매출액 1000억의 기록을 달성했다. 2002년 4만개, 2003년 26만개, 지난해 44만개에 이어 올해는 8월 27일까지 32만개가 팔린 상태다.
이는 '락앤락(2004년 9월)', '밥고래 손질고등어(2005년 7월)' 에 이어 3번째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밀리언 셀러란 주로 음반, 도서 중 100만개 이상 판매한 상품에 주어지는 호칭이다.
황토솔림욕은 2002년 2월 출시한 이후 불과 43개 월만에 100만 세트를 판매, 가장 짧은 기간 내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특히, 단일 브랜드(가전 제외)로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는 진기록도 수립했다.
'김영애의 황토솔림욕'은 인기 연예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영애씨가 전북 정읍의 황토를 원료로 우리 여성의 피부에 맞게 개발한 미용팩이다. 국내 화장품업계에선 흔히 볼 수 없던 무방부제, 무색소의 천연 화장품이란 게 특징이다.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우긴 했지만 처음부터 승승장구 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초기에 유통 채널을 찾지 못해 판매에 애를 먹었을 뿐만 아니라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기로 결정한 후에도 MD(상품기획자)들이 '흙'을 미용팩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소비자의 선입견을 깰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아 계속 편성을 미루었던 것.
하지만, 계획돼 있던 다른 상품에 차질이 생기면서 방송 전파를 타는 기회를 얻게 됐고 방송 60분 만에 준비된 2000 세트가 모조리 매진되면서 대박 상품을 예고했다.
GS홈쇼핑 정호성 부사장은 "홈쇼핑을 유일한 판로로 삼고 있는 황토솔림욕의 밀리언셀러 등극은 홈쇼핑사와 브랜드력이 약한 중소기업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의 결정판이며 앞으로 새로운 밀리언셀러의 등극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