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사면 소재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시험장이 서울대학교 황우석 교수팀의 실험용 무균돼지 농장으로 활용된다.
도는 이와 관련 8일 관계자 일행이 축산시험장 시설을 둘러보고 무균돼지 농장시설로의 활용 타당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황 교수팀이 사용 중인 충남 홍성 농장의 임대기간이 11월 만료되는 가운데 도에 지원을 협의해 왔다"며 "도 축산시험장이 적지로 판단돼 적극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 축산시험장은 황 교수팀이 내년 수원 이의동에 개설되는 연구시설에 입주하기 전까지 활용될 전망이다.
도는 무균돼지를 수정란 이식이 가능한 정도까지 키워 오는 12월부터 황 교수팀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곧 질병 감염의 우려를 막기 위한 시설 개선과 보수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현재 홍성에서 사육중인 돼지들이 오는 11월까지 모두 활용될 계획이어서 황 교수팀에 제공되는 돼지는 추가 구입해 길러진다.
한편 690평 규모의 도 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시험장은 현재 돼지인공 수정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종모돈 45마리 등 다수의 돼지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