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동방신기였다"
5인조 남성 그룹 동방신기가 팬 5만여 명과 함께 잠실벌을 뜨겁게 달궜다.
동방신기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 1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당초 오후 6시에 시작하기로 돼 있었지만 2시간이 늦어졌다. 부산과 전남 등 지방 팬들이 늦게 도착한 탓이다.
오후 8시. 동방신기가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자 잠실 주 경기장을 가득 메운 5만여 팬들은 일제히 동방신기를 연호하며 그야말로 열광했다. 데뷔곡 `Hug`로 포문을 연 동방신기는 "이번 쇼케이스는 여기 오신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오늘은 개인기도 마련했다.
끝까지 함께 하자"고 인사했다.
동방신기의 1집 활동 방송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믹키유천이 `I knew I loved you`, 최강창민은 `I Love You`, 시아준수는 `체념`을 솔로로 열창했다. 유노윤호는 6명의 댄서들과 함께 환상적인 춤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동방신기의 진실을 밝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사회자(강인, 정수)가 `동방신기가 생각하는 동방신기는 어떤 팀?`이냐고 묻자 동방신기는 "5명이 모여 하나가 된 그룹이고 가족 같은 팀이다. 이를 뒷받침 해주는 것은 바로 카시오페아 여러분이다"고 말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영웅재중은 최근 2집 안무 연습 도중 무릎 연골 일부가 파열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 5만여 팬들을 감동시켰다.
2집 타이틀곡 `Rising Sun'으로 마지막을 장식한 동방신기는 "오늘 저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동방신기도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 너무 사랑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