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금)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0.1℃
  • 구름많음대전 -0.2℃
  • 구름많음대구 1.5℃
  • 구름많음울산 4.5℃
  • 구름많음광주 1.9℃
  • 흐림부산 7.2℃
  • 맑음고창 -2.8℃
  • 흐림제주 7.3℃
  • 맑음강화 -1.1℃
  • 구름많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2.9℃
  • 흐림강진군 1.9℃
  • 구름많음경주시 -1.0℃
  • 흐림거제 4.2℃
기상청 제공

노인들의 ‘안검하수증’ 수술로 교정 필요

의왕시 오외과 원장 오남휴

대부분의 노인들은 시기는 다르지만 안검하수증이 생긴다.
눈꺼풀의 피부가 노화하면서 탄력을 소실하고 중력에 따라 아래로 쳐지면서 시야를 가리게 된다.
초기에는 텔레비전의 윗부분이 안보이기 시작하며 심하면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호소한다.
수술로써 교정해야 하지만 본인 스스로 수술을 결정하기 힘든 경우 자식들이 서둘러서 치료해 드려야 한다.
늙은 사람이 쌍거플 수술을 하기가 민망스럽다고 스스로 수술하기를 꺼린다.
그러나 진심은 수술로 교정해 시원한 눈을 갖기를 원할 것이다.
필자의 병원에서 약 4년전 안검 절제수술을 시행했고 할머니는 또다시 하수증이 발생하여 쌍거플까지 다시 만들어 드렸다.
노인들은 쌍거플이 새로 생기는 것에 거부감을 갖기 때문에 남은 피부만 절제해 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다시 재발하는 수가 많아 쌍거플을 만들어야만 2차 수술을 하지 않거나 재수술을 하더라도 그 시간의 간격을 최대한 지연 시킬수 있다.
노인들의 생각도 젊은 이들과 같이 보기좋은 눈과 피부를 유지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색은 잘 하지 않고 병원에서는 쉽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가족들에게는 표현하기를 꺼린다.
이러한 노인들의 마음을 간파해 자식들이 서둘러서 병원에 모시고 가야 효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