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7회 에미상 시상식이 18일(현지시간) LA 슈라인 오디토리움에서 거행됐다.
한국계 배우인 샌드라 오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번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ABC 방송의 '로스트(LOST)'와 CBS 방송의 시트콤 '레이몬드(Everybody Loves Raymond)'가 각각 드라마, 코미디 부문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얼마전 종영한 레이몬드는 강력한 도전자였던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 ABC)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최고상을 거머쥠으로써 성공한 시트콤의 대명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제임스 스페이더(로스트)와 토니 셔헐브(몽크, Monk)가 드라마,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여우주연상은 패트리샤 아퀘드(미디엄, Medium), 펠리시티 허프먼(위기의 주부들)에게 돌아갔다.
남우조연상은 '보스턴 리걸(Boston Legal)'의 윌리엄 샤트너(드라마 부문)와 '레이몬드'의 브래드 개럿(코미디 부문)에게 그리고 여우조연상은 '프(Huff)'의 블라이디 대너(드라마 부문)와 '레이몬드'의 도리스 로버츠(코미디 부문)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그레이의 해부학(Grey's Anatom)'으로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관심을 모았던 샌드라 오는 아쉽게 수상의 영예를 놓쳤다.
■ 57회 에미상 주요 부문 수상작
▲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로스트) 남우주연상(제임스 스페이더, 로스트) 여우주연상(패트리샤 아퀘트, 미디엄) 남우조연상(윌리엄 샤트너, 보스턴 리걸) 여우조연상(블라이디 대너, 허프) 감독상(JJ 애이브럼스, 로스트) 각본상(데이빗 쇼어, 하우스)
▲ 코미디 부문- 최우수 작품상(레이몬드) 남우주연상(토니 셔헐브, 몽크) 여우주연상(펠리시티 허프먼, 위기의 주부들) 남우조연상(브래드 개럿, 레이몬드) 여우조연상(도리스 로버츠, 레이몬드) 감독상(찰스 맥더걸, 위기의 주부들) 각본상(미첼 허비츠, 짐 밸리 공동 수상, 어레스티드 디벨롭먼츠)
▲ 미니시리즈, TV 영화 부문- 미니시리즈 최우수 작품상(로스트 프린스, The Lost Prince) TV 영화 최우수 작품상(웜 스프링, Warm Springs) 남우주연상(저프리 러시, 피터 셀러의 삶과 죽음) 여우주연상(에파타 메케르손, 라카와나 블루스) 남우조연상(폴 뉴먼, 엠파이어 폴) 여우조연상(제인 알렉산더, 웜 스프링) 감독상(스티븐 홉킨스, 피터 셀러의 삶과 죽음) 각본상(크리스토퍼 마르쿠스, 스티븐 맥필리 공동 수상, 피터 셀러의 삶과 죽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