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부일체'의 두번째 이야기 '투사부일체'가 온다.
영화 '투사부일체'의 기자간담회가 4일 경기 하남시 신장고등학교에서 열렸다.
기자간담회에서 전편에 이어 조폭 계두식 역을 맡은 정준호는 "전편 마지막에서 두목의 말을 듣고 대학교에 가지만, 졸업을 하는 조건으로 고등학교 선생님이 된다. 어이 없지만 윤리 선생님이 되고, 같은 반에서 큰 형님도 마주치게 된다"고 얘기하며 웃음 자아냈다.
또한 "존경하는 큰형님을 다른 학생과 어떻게 차별없이 대할 것인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계두식의 오른팔 김상두 역을 맡은 정웅인은 "전편에 2% 부족한 무식함을 보여드렸다면, 두번째 작품에서는 무식이 완전히 탄로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투사부일체'는 두목의 명령으로 다시 대학에 들어간 두식은 사범대학에 들어가고, 고등학교 교생으로 돌아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두목 김상중을 만난다는 내용에서 출발한다.
영화는 7일 크랭크인하여 2006년 상반기 개봉예정.
다음은 소감 및 일문일답 내용이다.
▲ 김동원 감독 : 속편 영화의 진수를 보여드리겠다는것이 연출의 목표이다.
▲ 정운택 : 전편에서는 혼자 사고 치고 다녔지만, 이번에는 대형사고를 단체로 치고 다닌다. 또 다른 점은 가족이 생기게 된다.
▲ 김상중 : 계두식의 스승인 두목이 학생이 되고, 부하 계두식이 선생이 된다는 점이 영화의 중요한 볼거리라 생각한다.
- 속편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지.
▲ 정웅인 : 삼년전이지만 몇 개월전에 술먹고 헤어진 느낌이다. 빨리 촬영을 들어갔으면 좋겠다.
▲ 정준호 : 현장에서 많은 회의를 통해 짧지만 알찬 영화를 찍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일정이 끝나면 소주한잔 하면서 일기투합 하겠다.(웃음)
▲ 정운택 : 이제 실감이 나고 부담감도 든다. 예전에 학교에 소풍가기 전날 설레이듯이 굉장히 기다려지고 설레인다.
- 전편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데 실제 성격은.
▲ 정준호 : 두식은 조폭이라는 자리에 있으면서 나름대로의 소신을 가지고 처리하려는 남자다움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스스로 그런 마음가짐이 없다면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어릴때 윤리적으로 어긋나는 친구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계도를 하거나, 안되면 물리적으로 대처한적도 있다.(웃음)
- 이번 영화에서 전편보다 더욱 무식함이 많이 드러나는데 실제는.
▲ 정웅인 : 실제로 그런 성격은 아니다.(웃음) 전편에서 부족했던 연기를 이번에는 확실히 보여주겠다.
- 조폭이 학교에 가서 선생님이 되는 내용은 일본 만화 GTO와 설정이 비슷하다.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 감독 : 꼭 읽어보겠다. 창작적인 베이스에서 출발했음을 밝힌다. 또한 전편의 캐릭터가 너무나 좋았기 때문에 2편은 이 캐릭터들이 좀더 업그레이드 됐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