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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청정학교 기대해도 되나

학생들의 삶은 인터넷을 빼놓고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터넷은 요즘 학생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정착되었다.
학습활동과 학교 과제는 물론이고 정보와 지식검색을 하며 이성 친구와의 교제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과 의사표현 및 사회관계를 말이나 편지 대신 이메일로 한다.
빠르고 손쉬운 컴퓨터를 통한 인터넷 세계는 우리의 생활방식과 수준을 확 바꿔 놓았다. 홈뱅킹, 홈쇼핑, 채팅, 각종 예약이 컴퓨터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는 더 많은 정보 접촉과 빠르고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 가게 된다.
세계 제일의 인터넷 강국이라는 우리의 자부심에 앞서 인터넷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음란물이 판쳐 전통윤리와 가치를 파괴하는 역기능을 극복하는 일이 당면문제다.
정통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도와 서울에서 한 학교를 선정하여 사이버 청정시범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심각한 사이버 폭력, 언어 왜곡, 문자 공해, 자살, 게임 중독 등의 역기능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이버문화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이 학교는 시범교육을 실시하여 불법 음란물을 차단하고 폭력물을 삭제하며 소프트웨어를 선별하는 과정을 설치하게 된다.
문제는 익명성에 의해서 모든 관계가 이루어지므로 가상공간에서 예절과 규범을 무시하고 명예와 인격을 모독하는 부도덕행위가 자행되고 있는데 이의 극복과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가상공간에서의 행위도 실제 공간 같은 인식 아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처음으로 실시하는 용인의 신촌중학교가 사이버 청정학교로 성공하여 이의 모형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인터넷 예절교육을 강화시켜서 송수신자가 지켜야할 규범을 실천하도록 교육하고 지도하는 일이 중요하다.
정통부가 추진하는 사이버 청정학교는 학부모,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 한다.
학부모, 주민, 교사가 공동으로 사이버감시단을 조직하여 인터넷 공간을 검색하고 문제를 찾아내서 대책을 마련해 갈 때 건전한 사이버문화의 정착은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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