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안성기가 15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05 문화의날 기념식 및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안성기는 철저한 사전준비, 천부적 재능과 노력으로 모든 배역을 소화함으로써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고 80년대 한국영화의 전성기을 이룩하는 데 기여한 점이 공적으로 인정돼 서훈대상자로 선정됐다.
안성기는 수훈소감에 대해 "한 분야에서 자기 역량을 꾸준히 닦아온 사람에게 주는 상인 것 같다"며 "영광이자 책임이 하나 더 늘었다"고 말했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배우로 잘 알려져 있는 그는 "사실 배우로서 현장에서 활동할 때가 가장 행복한데 요즘 갑자기 공적인 일을 많이 맡게 됐다"며 보람과 함께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안성기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하고 오는 11월 개최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영화배우협회 일까지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