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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MBC 대학가요제 대상이 경북대.영남대.대구대 학생들로 구성된 익스(Ex)에게 돌아갔다.
익스는 15일 오후 7시부터 대전 KAIST에서 진행된 MBC 대학가요제에서 독특한 창법의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 장학금 3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익스는 수상 후 "대구에서 서울까지 다니면서 시간도 많이 허비하고 경제적으로 부담도 많이 됐는데 이 자리까지 함께 해준 경북대 응원단과 지인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때 뒤에 있던 모든 참가자들이 입을 모아 '울지마'를 외치자 익스는 눈물을 삼키고 씩씩한 모습으로 앵콜송을 불렀다.
금상은 'Feel You'를 부른 부산예술대 아스코(Asco), 은상은 한양여대 원더우면(Wonder Woman), 동상은 '자유를 잃은 새'의 한양대 코리아소리(Coreasori)가 차지했다.
세 수상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배철수는 "장르, 스타일 다른 음악에 점수를 매겨 심사한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오늘 입상하지 못한 팀은 심사위원단이 질이 떨어지는 사람들이라 그런 것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철수는 또 "참가자 모두 젊은이답게 즐긴 것으로 만족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해 '대학가요제의 큰형'다운 노련미로 분위기를 마무리했다.
김용만과 이효리가 사회를 본 이날 가요제에는 성시경, BUZZ, YG패밀리, 윤도현밴드,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김동률 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몄다.
가요제는 이날 녹화방송으로 오후 9시40분부터 12시50분까지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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