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센터 가족극장이 10월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인형극단 파브르의 '늑대가 들려주는 진짜 아기돼지 삼형제'를 마련했다.
1994년 '인형극단 좋은사람'으로 출발한 '파브르'는 1994년부터 매년 서울인형극제, 춘천인형극제 등에 초청받아 호평을 받은 공연단체다.
이들이 무대에 올리는 '늑대가 들려주는 진짜 아기돼지 삼형제'는 기존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대해 극단 관계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며 "어린이들이 단순히 어느 한편의 이야기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양쪽의 말을 모두 듣고 진실을 깨우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내용은 기존 동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진행과 등장인물에는 색다른 변화가 느껴진다.
주인공 '알 파치노'는 사랑하는 할머니의 생신때 딸기 케잌을 만들려 하지만 설탕이 떨어진다.
주인공은 동네에 새로 이사 온 아기돼지 삼형제에게 설탕을 얻으러 가는데 둘째와 막내 돼지가 죽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아기돼지 삼형제가 출연하기는 하지만 전혀 다른 시각에서 진행되는 이야기, 이에 그들이 전하는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공연은 오는 20∼22일까지 펼쳐지며 관람료는 4천원.
문의 : 031-398-66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