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7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8~20도, ▲성남 9~21도, ▲과천 8~21도, ▲안양 10~20도, ▲광명 10~20도, ▲군포 10~20도, ▲의왕 8~19도, ▲용인 7~21도, ▲오산 7~21도, ▲안성 8~21도, ▲이천 8~22도, ▲여주 7~22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8~22도, ▲하남 9~23도, ▲광주 8~21도, ▲파주 6~21도, ▲양주 7~21도, ▲고양 8~22도, ▲의정부 8~21도, ▲동두천 8~22도, ▲연천 6~21도, ▲포천 7~21도, ▲가평 6~22도, ▲남양주 8~22도, ▲구리 9~22도, ▲김포 9~20도, ▲부천 10~20도, ▲시흥 8~19도, ▲안산 7~20도, ▲화성 9~20도, ▲평택 9~2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1~18도, ▲강화 9~18도, ▲백령도 9~17도, ▲서울 10~21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 '좋음', 오후 '보통'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스타강사 정승제·조정식과 손잡고 학습 문구 및 간편식으로 구성된 ‘티처스 콜라보’ 상품 시리즈를 선보인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공감대를 반영한 이번 협업은 5월 한 달간 20여 종의 상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7일 세븐일레븐은 수험생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수학 강사 정승제, 영어 강사 조정식과 함께 ‘티처스 콜라보’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교육 전문가와 진행하는 콜라보로, 학습 문구용품부터 간편식·음료·디저트까지 20여 종 이상의 상품을 출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우선 학습에 초점을 맞춘 문구류 8종이 출시됐다. 티처별 단독 상품으로는 스프링노트, 리갈패드, 메모지, 파일홀더 등이 포함되며, “인생엔 리셋이 없다”, “열심히 하지 말고 그냥 하면 돼” 등 강사들의 어록을 담아 1020세대 수험생들의 공감과 학습 의욕을 자극한다. 캐릭터 이미지와 방송 장면을 활용한 플래그 포스트잇, 스티커 세트 등 공통 문구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달 중순에는 티처별 문구세트를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 전용 상품으로 구성해 출시할 예정이다. 전용 박스에는 5종의 문구 상품과 함께 티처 프로필 부채가
롯데렌터카가 월 3천 원의 구독료로 운전자 누구나 차량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는 구독형 차량 관리 서비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을 선보였다. 주유·세차·주차 할인은 물론 방문 정비와 차량 시세 조회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편의를 강화했다. 7일 롯데렌터카는 차량 관리 구독 서비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렌터카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운전자 누구나 월 3천 원으로 가입 가능하며, 월 최대 3만 원 상당의 주유·세차·주차 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멤버십 가입 시 ▲주유 5천 원 ▲세차 3천 원 ▲주차 2천 원 할인과 함께 ▲단기렌터카 1만 원 상시 할인 ▲엔진오일 방문 교체 1만 원 할인 등 총 3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연간 구독 시 연 3만 원으로 가격이 동일하며, 운전자 보험도 1년 무료로 제공돼 사고 발생 시 벌금·변호사 선임비 각 3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기존 1:1 방문 정비 서비스 ‘차방정’도 함께 확대 개편했다. 고객이 앱에서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중고차 시세 ▲안전 점검 항목 ▲제조사 무상 보증 ▲리콜 이력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필요시 바로 방문 정비를 예약할 수
수원시청이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임교성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6일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문경시청을 3-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동아일보기 정상에 섰다. 올해 수원시청으로 합류한 일본인 선수 후네미즈 하야토와 김진웅이 복식에서 문경시청 박상민-김형준 조를 4-1로 가볍게 꺾고 수원시청에게 리드를 안겼다. 이어 수원시청은 단식에서 하야토가 진희윤을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면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정정일-채병현 조가 복식서 문대용-김기효 조에게 패하고, 단식에서 김진웅이 문경시청 최정락에게 무릎을 꿇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수원시청은 마지막 복식에서 전진민-김한솔 조가 상대 진희윤-김범준 조를 4-3으로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환상의 세트플레이와 집중력을 앞세워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수원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는 2승 5무 5패(승점 11)를 기록, 대구(승점 10)를 제치고 11위로 올라섰다. 수원FC는 3-5-2 전형을 가동했다. 싸박과 안데르손이 공격진을 구성했고, 서재민, 이재원, 루안, 노경호, 이택근이 중원을 지켰다. 수비진에는 이현용, 최규백, 김태한이 나섰고 골문은 안준수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대구를 몰아붙인 수원FC는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싸박이 왼쪽 골라인 부근에서 대구 수비를 등지고 버텨낸 뒤 박스 안쪽에 있던 안데르손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넸다. 안데르손은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한태희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튀어나온 세컨볼을 침착하게 다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수원FC는 이후에도 적극적인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에만 4개의 유효슈팅을 기록, 대구에 단 한 번의 유효슈팅도 허용하지 않으며 1-0 리드를 지켰다. 후반에도 수원FC의 흐름은 계속됐다. 싸박은 끊임없이 슈팅을 시도하며 대구 수비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을 모티브로 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니팩트게임즈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지구오락실M: 숨은 토롱 찾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지구오락실M'은 이용자가 지구용사 '지락이'가 돼서 도망친 토롱이를 추격하는 여정을 담은 게임이다. '지구오락실M'은 숨은그림찾기 게임과 오락실 감성의 레트로 미니게임을 넘나드는 플레이 방식으로 구성됐다. 게임 내 오락실 콘텐츠는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꾸몄다. 숨은그림찾기는 방송 속 명장면은 물론 나영석 PD 캐릭터와 제작진의 의상, 소품, 대사, 사운드까지 녹여냈다. 윤여민 미니팩트게임즈 대표는 "지구오락실M은 뿅뿅 지구오락실 IP의 세계관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방식으로 확장하고자 준비한 작품이다. 지락실 팬들은 물론이고, 무해한 재미가 필요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획을 함께 한 에그이즈커밍 측에서는 "지락실의 팬들이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콘텐츠가 될 것 같다"며 "이번 시즌 촬영기간 동안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직접 플레이하며 테스트를 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퇴 이후 경제사령탑이 부재한 상황에 대해 “곤혹스러움을 부인할 수 없다”고 심경을 전했다. 아울러 국내 경기 상황에 따라 기준금리를 충분히 낮출 것이라며 가계부채와 환율 등 대내외적 변수를 고려해 시기를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5일(현지시각)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참석차 방문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불확실성이 우리한테 좋을 리는 없다"며 “대미 협상 체제가 흔들리고, 그로 인해 우리나라 투자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백을 잘 메워 국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게 남은 사람의 임무라고 생각하나 곤혹스러움은 부인할 수 없다"며 "같이 고생한 사람이 나가니까 사기가 많이 저하된 것도 사실"이라고 부연했다. 최 전 부총리 사퇴 전 만류는 없었냐는 질문엔 "(그럴 물리적인) 시간이 있었나. 말릴 시간도 없이 결정된 것이고 본인이 선택한 것"이라며 "왜 말리지 않았냐고 굳이 묻는다면 실익이 있었겠나 싶다"고 답했다. 탄핵 이후 직무가 정지되고, 이후 대선이 열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만류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 총재는 대선을
▲ 오전 9시 조국혁신당, 서울중앙지검~정부과천청사, 검찰 해체 촉구 행진·기자회견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 선관위 정문 앞 인도, 부정선거 규탄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경기신문 = 황기홍 기자 ]
한국사회는 정치검찰과 법조카르텔의 횡포에 위기상항을 맞이하고 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취지로 파기환송하였다. 이는 대법원의 정치개입으로 볼 수 있으며 대법원의 사법권위를 스스로 무너뜨린 셈이 되었다. 더구나 2024년 12.3 불법 비상계엄 이후, 정치검찰의 권력카르텔이 기승을 부리며 국민들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사건이다. 그 예로 정부 각료들과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의 내란 동조 행위, 사법부 권위를 망쳐버린 지귀연 판사의 내란 수괴 윤석열의 불법 석방, 심우정 검찰총장의 즉시 항고 포기와 직권 남용, 검찰의 김성훈 경호차장의 구속 기각 결정 등의 불투명한 사건들이다. 게다가 어리석은 자멸(自滅)의 길로 들어섰던 내란 수괴 동조 세력중에는 검찰과 법원의 정치엘리트가 포함돼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이들은 충암고, 육사, 서울법대와 사법고시의 학연, 법조카르텔로 뭉친 정치엘리트들의 권력동맹(Power Bloc)을 만들었다. 이런 카르텔은 사회정의를 실천하지 않았으며 그들만의 사적 이익을 위해 권력을 악용해 왔었다. 그 결과 정치검찰은 당연히 해체되어야 한다. 나아가 법조카르텔을 악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