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19일 가평읍 소재 (주)백율이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상훈(주)백율 대표는 "한파는 누그러졌지만 아직 추운 겨울이 끝나지 않았기에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이번 겨울 극한 한파가 지속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수 있도록 노력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포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관내 농업인들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비롯해 이들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금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들의 기본형 공익직접직불금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보조금으로서, 지급 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소농직불금은 요건을 충족한 농가에 가구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촌진흥지역 해당 여부와 경작 면적 규모에 따라 1~3구간으로 구분하여 각 구간별 차등 단가를 적용해 지급을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신청 기간을 통합 운영하여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으며, 자격요건 사전검증에서 적격 판정으로 확인된 농업인들은 자동응답시스템(ARS) 또는 모바일(농업e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그 밖에 비대면 신청 대상자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다만 신규 신청자와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운영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신청 요건도
국립수목원은 19일 충남대학교 정성훈 교수 연구팀과 함께 포천시 소재 광릉숲에서 애매미충 2신종을 발견해 학계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애매미충류는 노린재목에 속하는 곤충류로서, 국내에는 123종(2021년 한국곤충명집 기준)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길이는 대개 3~5mm 정도로 매우 작으며, 멸구류와 생김새가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간직해 온 국내 몇 안 되는 원시림인 광릉숲에는 지금까지 총 3966종의 곤충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 보고된 전체 곤충 종 수(약 2만 여종)의 약 19%에 달하는 수치로, 국내 단일 지역으로는 매우 높은 생물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광릉숲은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의 유일한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새로 발견된 애매미충 신종은 2종 모두가 광릉숲에서 발견돼 이들의 이름을 광릉밑굽은애매미충(Edwardsiana curvata)과 광릉밝은애매미충(Edwardsiana directa)으로 명명했다. 두 종 모두가 밝은 노란빛을 띠며, 몸크기는 약 3㎜에 불과한 작은 곤충이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Zootaxa(2025년 5722권, 583-590
화성특례시의 급격한 도시 팽창과 아파트 입주 증가로 생활체육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이를 감당할 공공 복합체육시설 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화성특례시가 운영 중인 수영장은 동탄1·2신도시를 포함해 유앤아이센터, 봉담체육센터 등 10개 체육시설에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6곳은 화성도시공사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민간위탁 시설은 1곳이다. 특히 봉담읍은 인구가 11만 4000여 명에 달하지만 공공 복합체육시설은 2곳에 불과해 체육 인프라 부족 문제가 지역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도 시설 확충이 뒤따르지 않으면서 수영장 인기 종목 강습은 접수 개시 직후 마감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른바 ‘수강신청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접수에 실패한 주민들이 동탄·향남 등 인근 지역 시설을 이용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봉담읍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수영 강습을 신청하려고 여러 차례 도전했지만 번번이 대기 순번에서 밀렸다”며 “결국 다른 지역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담 지역 체육시설 일부는 국비와 도비 지원으로 조성돼 관내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
김포시 양촌읍의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역대 회장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양촌읍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역대 이 장단 회장과 새마을 지도자 회장, 새마을부녀회 회장 등 주요 단체 관계자들과 지역 원로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양촌읍이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도시 성장 속에서도 지역 공동체의 결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원도심과 신흥 주거지역 간 균형 발전, 생활SOC 확충,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만남을 주선한 조근환 읍장은 “양촌의 변화와 성장은 주민들의 협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만남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지역 지도력의 연대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 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경기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어린이 독서 장려 프로그램 '천 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를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천 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는 어린이들이 1000권 읽기를 목표로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독서 활동 기록장을 배부받아 읽은 도서에 대해 스탬프를 적립하게 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천 권 읽기 독서기록장이 있는 경우에는 이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1권당 스탬프 1개가 적립되며, 가정에서 읽은 도서를 독서기록장에 작성하면 1회 최대 3권까지 추가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천 권 읽기 추천 도서를 대출하면 1권당 스탬프 1개가 추가로 적립된다. 스탬프 적립 단계에 따라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100개 적립 시 대출 권수가 10권으로 확대되며, 250개 적립 시 추가 대출권 10장이 제공된다. 500개 적립 시에는 대출 권수가 20권으로 확대되고, 최종 1000개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기념 배지가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천
가평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가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하며 노후 점포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경영 여건개선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항목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옥외광고물 교체 ▲CC(폐쇄회로)TV설치 ▲키오스크및 판매시점관리 시스템(POS)기기 구매 등이다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한도 초과분과 부가가치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가평군에서 사업자 등록후 12개월 이상 영업중인 소상공인이다.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연월일이 2025년 2월 27일까지인 경우 신청할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다. 현장접수는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가평읍 보납로 12, 구 KT&G건물 1층)에서 진행하며 우편접수는 한국생산성본부 상생협력센터(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한국생산성본부 9층)로 하면 된다. 사업 공고문은 가평군청(분야별정보→소상공인→소상공인지원사업→가평군 소상공인지원사업 안내)과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가평군
양주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양주시청에서 산림재난대응단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관련 안전교육 등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윤창철 시 의회의장을 비롯해 산림과 직원, 산림재난대응단,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고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계도 및 단속, 차량 방송 홍보, 산불예방 안내물 게시 등 산불 방지를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과 대응 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구리시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의 지원 범위를 올 하반기부터 택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리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3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고령으로 장거리 보행이나 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버스 지원만으로는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 어렵다는 현장의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택시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구리시의회 승인을 거쳐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지원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며, 분기별 사용 한도 내에서 버스와 택시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시는 2026년 3월 시스템 개발 예산을 확보하고 4월 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이르면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출 기회 증가와 사회활동 참여 확대, 의료접근성 향상 등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어르신들께 이동은 곧 삶의 자유이자 행복
오산시 소재 한신대학교는 최근 경기캠퍼스에서 대학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오월계단의 리모델링 완료를 기념하는 ‘오월계단 다시, 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19일 한신대에 따르면 전철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희헌 신학대학원장의 기도, 학교법인 한신학원 오용균 이사장의 설교, 강성영 총장의 인사, 이춘섭·이상진 총동문회장의 축사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이종화 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오월계단은 1981년 한신대가 양산봉 자락에 터를 잡은 이후 반인권적 억압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싸워온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이다. 권력의 횡포 앞에 침묵하지 않았던 한신인의 용기 있는 함성과 피, 눈물이 계단 칸칸마다 깊이 새겨져 있어 학생과 동문, 시민들이 오월 정신을 되새기는 ‘기억의 계단’ 역할을 해왔다고 한신대는 설명했다. 한신대는 지난 2025년 5월 오월계단의 역사적·신앙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오월계단 다시, 봄’ 조성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공사는 2025년 10월까지 약 5개월간 동문과 교회, 시민단체 등 총 245명과 14개 단체가 참여한 모금 4067만 원을 바탕으로 완공돼 그 의미를 더했다. 설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