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교류도시인 일본 사가현 상봉정 관계자들이 고향사랑 기부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여주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상봉정 소속 공무원과 관계자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17일 한국 도착 후 여주로 이동해 18일 하루 동안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18일 오전 시청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의 개요와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심경섭 여주시 총무안전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지역 특산품과 답례품 제공 기관을 직접 안내하며 생산·유통 과정을 견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봉정 방문단 관계자는 “여주시의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방식과 다양한 답례품 구성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방문에서 얻은 경험을 향후 상봉정의 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는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이 양 도시의 제도 운영 경험 공유와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성남시는 미혼 청춘남녀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3년 7월 2일 첫 행사 이후 17기까지 총 810쌍이 만났으며, 이 중 398쌍(49%)이 커플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11쌍은 이미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솔로몬의 선택 1호 부부’인 최씨·황씨 부부는 지난해 11월 첫 아이를 출산했고, ‘2호 부부’ 김씨·차씨는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시는 11쌍의 결혼과 두 건의 출산으로 이어진 점이 행사 효과를 잘 보여준다며 고무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날(20일) 오전 11시에는 오는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 권씨·임씨가 성남시장 집무실을 찾아 신상진 시장에게 직접 청첩장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2023년 10월 28일 화성시 제부도에서 열린 ‘솔로몬의 선택’ 4기 행사에서 만나 2년 가까이 연애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예비 신랑 권씨는 “성남시가 맺어준 가장 소중한 인연”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신상진 성남시장은 “행사에서 만난 이들이 결혼과 출산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올 때마다 큰 보람을
경기 의정부의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시공사인 DL건설 사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노동부와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25분부터 DL건설 본사 사무소와 하청업체 등 4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근로감독관과 수사관 30여 명이 투입돼 현장 안전관리 의무 위반 여부와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이달 8일 오후 3시쯤 의정부시 신곡동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6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외벽에 설치된 안전망을 철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안전모는 착용했지만, 추락방지용 안전고리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직후 DL건설은 대표이사와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포함한 임직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회사 측은 “고귀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의정부지청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DL건설이 안전조치를 소홀히 했는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면밀히 들여다볼 방침이다.
이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투자유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의 전략 발굴을 위한 ‘이천시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시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팀장, 경기도 투자유치 전문가, 이천시 투자유치위원회, 반도체 정책산업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이천시의 입지 및 투자 여건 분석을 시작으로 이천시 투자유치 접근 전략, 타깃 산업 및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번 전략은 단순한 단기성 투자유치 계획이 아니라 향후 이천의 미래를 견인할 이천형 투자유치 비전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천시는 반도체 중심의 주력산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미래 신산업을 선제적으로 유치하여 실질적인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참석자들은 이천시의 산업 경쟁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장기적·전략적 투자유치 방향에 공감하며, 이번 용역이 실질적인 투자 성과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천시는 반도체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을 키워가는 동시에,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투자 최적
국세청이 자영업자 개·폐업 현황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 내수와 밀접한 5대 경제지표를 매월 공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경기 흐름을 신속히 파악하고 민생 지원 대책을 적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국세청이 제공하는 지표는 ▲자영업자 개업·폐업 현황 ▲현금영수증 발급 현황 ▲신용카드 사용 현황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현황 ▲수출입 현황 등 5가지다. 전월 데이터를 분석해 매달 말일 공개하며, 행정안전부의 ‘공동활용데이터등록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자체와 국가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국세청 누리집과 국세통계포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각 지자체는 이 자료를 활용해 지역별 창업·폐업 동향, 업종별 매출 흐름, 수출입 증감 현황 등을 분석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는 업종·지역 선택 시 참고할 수 있고, 지자체는 이를 토대로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과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현금영수증·신용카드 사용 현황은 자영업자의 매출 증감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업종·지역 간 소비 흐름을 세밀하게 읽을 수 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현황은 사업자 간 거래를 확인해 주요 업종별 매출 변동을 진단하는 자료
롯데쇼핑의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구강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선보인다. 20일 롯데온은 칫솔, 치약 등 구강용품을 모아둔 ‘덴탈케어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높아진 구강관리 수요에 발맞춰 롯데온에서 다양한 구강용품을 정기구매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칫솔, 치약, 가글, 구강세정기, 의치세정제 등 풍성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개인별 구강 고민과 취향에 따라 큐레이션해 선택 편의성도 높였다. 칫솔의 경우 미세모/극세모와 넓은헤드/일반, 키즈 등 칫솔모에 따라 구별했다. 치약은 고불소, 무불소/저불소, 올인원 등 사용처에 따른 분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상품별 최저가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애경 2080 진지발리스 유칼립투스 민트치약 스트롱/후레쉬, 동국제약 덴트릭스 음파진동칫솔(교체모 2p 포함), 닥터레이 고고다이노 어린이칫솔 등이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럭키드로우도 증정한다. 일부 상품의 경우 포토 리뷰를 작성할 경우 최대 2000 엘포인트를 지급한다. 덴탈케어샵에서 매월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최대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
시흥시는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데이터 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공동 활용 확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결정 지원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데이터 행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해 민간 활용도가 낮은 공공데이터를 분석·개선하고, 개방과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는 ▲분석ㆍ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는 아이누리돌봄센터 설치 시 사전 입지 분석을 하고 1인 가구 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등 다양한 정책에 빅데이터 기법을 접목해 왔다. 또한, 각종 공공데이터를 최신 정보로 제공해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는 이와 함께 데이터
BBQ가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인 미국 외식 브랜드 순위 200위 안에 진입했다. 20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 이하 NRN)가 발표한 ‘2025 미국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TOP 500’에서 18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미국 외식 전문 매체 NRN의 ‘TOP 500’은 미국 내 외식 산업 브랜드의 연간 매출, 매장 수, 성장률 등을 종합 분석해 발표하는 순위로, 미국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BBQ는 2021년 처음 376위로 순위에 진입한 이후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연도별 순위를 보면 2022년 333위, 2023년 270위, 2024년 223위에 이어 올해 180위에 안착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프랜차이즈 산업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은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무대다. BBQ의 TOP 200 진입은 브랜드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 지속 가능한 운영 성과가 결합한 결과로 평가된다. 제품 경쟁력 측면에서도 BBQ는 현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 요리 전문 매체 테이스트 오브 홈(Taste of Home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건설사 직원 수가 일제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분양 시장 위축, 해외 프로젝트 지연 등이 겹치면서 건설업 전반이 위축된 결과다. 다만 SK에코플랜트만이 유일하게 인력을 늘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 수는 지난해 상반기 9453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9179명으로 274명 줄었다. 현대건설(143명 ↓), 대우건설(519명 ↓), DL이앤씨(607명 ↓), GS건설(156명 ↓), 현대엔지니어링(436명 ↓), 포스코이앤씨(530명 ↓), 롯데건설(136명 ↓), HDC현대산업개발(140명 ↓) 등 대형사 대부분이 인력 감축을 피하지 못했다. 반면 SK에코플랜트는 같은 기간 3398명에서 3479명으로 81명이 늘었다. 10대 건설사 가운데 유일한 ‘플러스 성장’이다. 회사 측은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착공 및 준공 현장에 따른 인력 충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력 증가와 함께 실적도 개선됐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10위권 건설사 가운데 SK에코플랜트만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5조 79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
시흥시는 노후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노후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차를 폐차하는 차량 소유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은 접수일 기준 시흥시 또는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보조금은 차종ㆍ연식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올해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ㆍ지원율에 따라 지급한다. 차량 제작 연월일을 기준으로 1인당 1대 우선 선정하며, 접수 마감일로부터 2주 이내에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차량 소유주에게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 사업에서 이미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 소유주는 이번 하반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