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최근 양평군 산림교육센터에서 '산림재난대응단' 임명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림재단 통합 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재난대응단원 32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선서를 통해 책임있는 현장 대응 의지를 다졌다. 산림재난대응단은 기존 재난 유형별로 되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단기 현장 대응 인력을 통합한 조직으로,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산림재난 취약시기별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재난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가을철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시기, 산림병해충 확산 시기 등 재난 유형과 시기에 맞춰 대응단이 공동으로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현장 대응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산림재난대응단이 예방활동 강화, 현장 대응 역량 제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
가평군 상면 덕현리 부녀회는 최근 떡만둣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회원들은 하루 전날 저녁 재료 손질을 마친 데 이어, 행사 당일 새벽부터 직접 만두를 빚고 찌는 작업에 들어가 음식 배부까지 봉사를 이어갔다. 부녀회원들은 떡국떡과 손수 빚은 만두, 곰탕을 한 묶음으로 정성껏 포장해 독거어르신 등 덕현리 마을 7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을 위해 준비한 만두는 1000개가 넘는 분량으로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겼다. 봉사에는 부녀회원 20여 명과 덕현리 천상만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떡만둣국 나눔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덕현리 부녀회 주관 봉사활동이다. 김나경 덕현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팀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시작된 개별 연습을 마치고 60명의 배우 전원이 모이는 첫 상견례를 마쳤다. 공식 연습의 첫 4주간은 아역 빌리 김승주, 박지후, 김우진, 조윤우가 국내외 스태프들과 대본·음악·안무를 마스터했다. 이후 5주 차에 마이클 역이, 6주 차에 미세스 윌킨슨, 아역성인 빌리가 합류했고 8주 차인 현재 총 60명의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아역 빌리들과 마이클 역의 이서준, 이루리, 김효빈, 지윤호 등 8명의 배우들은 그간 연습에 매진했던 ‘Expressing Yourself’를 선보였다. 아역 배우들의 탄탄한 기량과 함께 연습실을 가득 채운 탭댄스 소리는 곧 막이 오를 공연의 기대감을 더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오랜시간 진행된 연습 과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완벽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은 4월 12일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프리뷰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해외 협력 연출 에드 번사이드는 "'빌리 엘리어트'의 배경이 되는 1984년도에 시작됐던 영국 광부들의 파업은 돈을 벌기 위해서만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그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싸웠다는 것을 꼭
김정범 가평읍 힐스테이트 입주자 대표가 9일 가평군을 방문해 장학기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범 입주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아파트 단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김정범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회관 이전(본지 2025년 1월 31일자 보도)을 마무리하고 새 보금자리에서 1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회관 이전은 1992년 건립된 기존 회관의 노후화와 노인복지 사업 확대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어르신 이용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금곡동 434-12번지(홍유릉로 350)에 위치한 (구)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청사를 리모델링 해 지회 이전을 결정했다.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새 회관은 연면적 996.07㎡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층으로 구성됐다. 엘리베이터를 새로 증축하고 내‧외부를 전면 개선해 어르신 이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 회관은 외진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낮았던 반면, 새 회관은 대로변에 자리해 대중교통 이용과 방문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사무공간을 비롯해 노인교실과 노인대학, 노인일자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 조성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4년간 사용한 노후 회관을 떠나 남양주의 중심이자 교통의 접근성이 좋은 새 보금자리로 이전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설 명절을 앞둔 10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경동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남부보훈지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뜻을 모았다. 경동원은 ‘경기도에 있는 아이들의 동산’이라는 의미를 지닌 지역 대표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33명의 영유아가 생활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보훈 행정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향숙 지청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농협중앙회 화성·수원·오산·용인시지부와 수원보호관찰소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실천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수원시지부, 오산시지부, 용인시지부는 10일 수원보호관찰소와 함께 ‘범농협 새해맞이 따뜻한 동행, 행복한 나눔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2026년 범농협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 지역공동체의 연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화성·수원·오산·용인시지부 임직원과 수원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대한민국 1등 쌀로 선정된 화성수향미 4㎏ 100포를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전달된 쌀은 보호관찰 대상자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용주 화성시지부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자 이번 나눔 릴레이를 4개 시지부가 함께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수원보호관찰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확산해
경기도가 정부의 평화경제특구 조성 계획 발표에 따라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도 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평화경제특구는 남북 접경지역에 평화·안보 가치와 산업·경제 기능을 결합한 사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평화경제특구에 지정되면 지방세, 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후보지 선정 방식은 시군 공모를 통해 후보지를 접수하고, 후보지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4개소의 후보지를 선별하는 구조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서면·사전심의 및 시·군 발표와 질의응답 ▲2단계 발표·종합평가를 진행한다. 후보지 선정 결과는 3월 말에 확정된다. 도는 후보지 선정위원회의 구성은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하되, 통일부 기본계획의 평가체계를 준용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시군 간 형평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심의·평가를 진행한다. 다만 도는 이번 공모가 특구를 지정하는 최종 단계가 아니라, 향후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후보지 선정 단계라고
농협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는 10일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양성농협 김윤배 조합장, 수원유통센터 민선홍 지사장 등과 함께 ‘2026년 설맞이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수요가 높은 경기도산 배·사과 과일 선물세트, 수삼세트, 한우 곰탕세트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엄범식 본부장은 “경기농협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경기도 농·특산물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최근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견과류와 종자류 섭취가 늘어나면서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해 소아청소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정경욱 교수팀은 견과류 및 종자류 알레르기의 유병률과 임상 양상, 최신 진단치료 전략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종설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알레르기는 주로 소아기에 발생해 청소년기 이후까지 지속되며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한다는 견해다. 식품 알레르기 전반에서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비율은 약 25~30%이다. 이에 비해 호두 알레르기 환자 43.5%, 잣 알레르기 환자 57.7%가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할 정도로 견과류의 중증 반응 비율은 현저히 높다. 연구팀은 "기존의 피부반응검사와 혈청, 특이 IgE 검사, '성분항원 기반 진단', '호염기구 활성화 검사'를 함께 활용하면 견과류종자류 알레르기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팀은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식품 제한 범위를 결정하고 환자 맞춤형 계획을 세우는 것 등이 알레르기의 장기적 관리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알레르기가 점차 호전되는 환자들도 있어 무기한으로 식품을 제한하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