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미래 세대와의 소통 강화와 청년 정책 발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당은 최근 남동구 구월동 당사에서 '인천시당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 대학생위원회는 인천대에 재학 중인 김수빈 학생이 위원장을 맡았고, 재능대·동국대·가톨릭대·부산디지털대 등 다양한 대학과 전공을 가진 학생 7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젊은 세대의 참신한 시각으로 지역 현안을 바라보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대학생위원회는 ▲청년·대학생 맞춤형 정책 제안 ▲주요 이슈 관련 정책 토론회 ▲지역 시·구의원과의 간담회 추진 등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당 활동 및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김수빈 대학생위원장은 "형식적인 기구에서 그저 서있는 것이 아닌 대학생들에게 손을 내매는 주도적인 기구로 발돋움하겠다"며 "오늘 발대식이 그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당은 이번 대학생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청년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미래 세대의 정치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더욱 힘쓸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7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행복한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지적장애인 11명이 거주하고 있는 행복한 집은 입소자들의 안전, 위생, 건강관리 등 기본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자립생활 연습, 종교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이계문 사장과 공사 대표 이주락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시설 내부 환경정비와 옥수수, 고추, 깻잎 등 각종 모종을 텃밭에 심고 잡초 등을 제거하는 주변 정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행복한 집의 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 100만 원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가득 나누었다. 행복한 집 윤성욱 원장은 “이 사장과 공사 임직원분들이 직접 방문해 환경정비와 텃밭 가꾸기에 도움을 주시고, 장판 교체를 위한 성금까지 함께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지적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사 이계문 사장은“우리 곁에는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루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대통령실 강제수사가 중단됐다. 7일 공수처는 이날 실시한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대상 압수수색이 오후 5시 30분쯤 집행 중지됐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이 진행된 지 약 6시간 만이다. 다만 압수수색 영장 집행과 관련해서는 계속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수처는 오전 11시 20분쯤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은 용산 대통령실에 진입하기 위해 민원동에서 책임자 접촉을 시도했다. 공수처가 채 상병 사건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적시됐다. 공수처는 이른바 'VIP 격노설'이 제기된 2023년 7월 31일 전후 시점의 대통령실 회의 자료와 대통령실 출입 기록 등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의 간부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하겠다는 해병대 수사단 조사 결과를 결재했다가 이튿날 돌연 번복했다. 31일 회의에서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윤 전
대선을 약 한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게임특위)가 또 한번의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규제 개선과 정책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7일 게임특위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엔 이한범 한국게임산업협회 운영위원장, 김현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수석 부회장이 발제를 맡고 김효택 자라나는씨앗 대표, 김호규 스왈로우즈 대표, 한서현 게임개발자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첫 발제를 맡은 이한범 한국게임산업협회 운영위원장은 크게 규제개선과 정책 제안 두가지로 나눠 의견을 제시했다. 규제개선은 게임시간선택제 폐지, 등급재분류 시 강제적 롤백 규정 개선 등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경품 이벤트 정책 개선 , 기능성 게임물 활성화 촉진, 유료 재화거래소 등급분류 기준 개선, 외국납부세액 제도 개선, 온라인게인 본인인증 절차가 개선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운영위원장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영상 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지원범위에 게임 포함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 제재 규정 신설 ▲글로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이어 대장동 사건도 대선 이후로 재판이 미뤄졌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 후보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다음 공판기일을 오는 6월 24일로 연기했다. 당초 이 사건 재판은 오는 13일과 27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이날 이 후보 측에서 기일변경 신청을 한 이후 재판부가 변경한 것이다. 재판 과정에서 이 후보 측은 선거운동 기간이라며 기일을 제외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지난달 8일 "구체적 일정이 정해지면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허가를 받으라"며 일단 기일을 지정한 바 있다. 대선일과 선거운동 기간이 확정되고 지난달 27일 이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재판부가 정식으로 접수된 이 후보 측 기일연기 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도 오는 15일 예정됐던 첫 재판을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한 달 연기했다. 이 후보 측은 '후보자의 균등한 선거운동 기회'를 보장한 헌법 제116조와 '대선 후보자의 선거운동 기간 중 체포·구속 금지'를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11조
경기도의회는 7일 앞으로 도의회 인턴으로 활동할 청년들을 위해 ‘2025년도 1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도의회 청년행정인턴은 총 10명이며, 앞서 111명이 지원해 1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의회는 1차 채용에 이어 향후 2차 공고를 통해 17명의 인턴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도내 청년, 대학(교) 재휴학·졸업생을 대상으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 동안 의회 각 부서에 배치돼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도의회는 올해부터 보다 심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근무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했고, 성과를 소개할 수 있는 우수 활동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임채호 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날 임명식에 참석해 “도의회에서 청년 여러분이 행정업무의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인천지역 공공의료가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천의료원에는 산부인과가 운영되고 있지만 정작 분만실 등 관련시설이 없어 반쪽짜리 기능에 그치고 있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의료원 산부인과는 검사·진료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출산을 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아 비뇨기·갱년기장애 등 여성 건강에 관한 예방·진료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인천시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인천의료원을 분만 가능 의료기관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길어지는 의정갈등 속에 인천에서조차 산모가 병원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필수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더 커졌다. 앞서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쓰러진 베트남 임산부가 2시간 넘게 산부인과를 찾지 못해 구급차에서 출산한 바 있다. 인천시는 올해 출산 가능 시설 확충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 뒤 2027년 분만실 기능 보강 사업을 진행해 2028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첫 계획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출산 가능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선 분만실을 비롯해 산과수술실·신생아중환자실 등이 필요한데 사업비만 1200억 원이 넘는다. 인천시는 천문학적인 사업비 부담을 덜기 위해 국비 지
경기대학교가 경기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7일 경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의 경기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AI·SW 융합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 문제해결력, 디지털 시민역량을 기르기 위한 국가 주도의 AI 체험 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사업에서 경기대는 전국 최초로 ‘K-안전 콘텐츠’를 체계화한 AI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AI 윤리, 사이버 보안, 미디어 리터러시, 사이버 폭력 예방 등 생활 밀착형 융합 콘텐츠를 제작해 공교육-가정-지역사회가 연계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총 12억 규모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경기대는 ㈜슈퍼트랙, ㈜와이즈교육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5000명의 디지털 미래 인재를 교육한다. 지역 분포는 경기권 60%, 타지역 40%로 AI 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기반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SW중심대학’ 사업 수행을 통해 학교 인근의 초·중·고 대상으로 AI·SW 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경기도의회는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 마련’을 골자로 한 연구용역 추진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 연구단체인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에 앞서 사전 계획 수립 절차를 밟았다. 이제영(국힘·성남8)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을 비롯한 인공지능(AI) 전문가와 경기도 실무 부서 관계자 등은 ▲도의회 AI 활용 역량 강화 방안 ▲AI 기반 행정시스템 구축·내재화 전략 등 주요 의제를 논의했다. 이어 도의회와 도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도는 전국 최초로 AI국을 신설한 지방자치단체로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시기”라며 “AI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도민이 정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용역이 단순한 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는
경기도는 7일 도청에서 탄소중립 정책 심의·의결을 위한 민관합동기구 ‘기후위기대응위원회’ 2기를 출범했다. 위원회 2기는 에너지전환 RE100, 도민실천 거버넌스, 기후·경제·과학, 포용적 기후대응 등 4개 분과위원회 체제로 개편 운영한다. 김동연 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탄소중립 관련 실국장 등 당연직 위원 15명과 도의원, 학계, 산업계, 여성·청년·노동계 위촉직 위원 27명 등 42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2025년 4월부터 2년간 활동한다. 위원회는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기후재난 대응, 도민 체감형 기후행동 확산, 재생에너지 기반 기후공동체 전환, 기후격차 해소 대책 마련 등 경기도 기후정책 실행력을 제고한다. 특히 도민 참여와 숙의공론을 확대하고 국내외 지방정부와 소통·협력을 통해 지방정부 주도권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기후경제로의 전환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과학적 기후위기 대응에 싱크탱크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전체회의에서는 ▲과학적 기후위기 대응과 기후경제 활성화 ▲재생에너지 기반 기후공동체 전환 ▲도민 참여 기반의 기후행동 촉진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 등을 논의했다.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회의에서 기후